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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8개 대형은행 4조엔 지원 요청 .. 감원/지점폐쇄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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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8개 대형 상업은행들은 20일 일본 정부의 은행 개혁방안에 따라
    4조1천억엔(약 3백40억달러)의 공적자금을 공동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금을 요청할 은행은 스미토모, 사쿠라, 후지, 다이치 간교, 아사히,
    도카이, 산와, 다이와은행이다.

    일본의 대형 은행들 가운데 도쿄 미쓰비시 은행만이 공공자금 신청에
    참여할지 여부를 밝히지 않았다.

    이 은행은 타업체에 금융지원을 요청하게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은행 관계자들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부실채권을 막느라고 2년연속
    적자를 낼 위험한 지경에 있다"며 "부실채권을 정리하고 자기자본비율(BIS)
    을 8%대로 끌어올리기 위해 정부지원을 요청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형 은행들이 감원과 지점폐쇄를 조건으로 하는 정부의 공적자금을
    받아들이기로 함에 따라 앞으로 일본 금융계에 대규모 감원바람이 불가피
    하게 됐다.

    한편 일본 정부는 지난달 13일 금융기관 정상화를 위해 총 60조엔의 공적
    자금을 투입키로 했었다.

    일본 중의원도 지난달말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기관 조기건전화 긴급
    조치법"을 본회에서 통과시켰었다.

    부실채권 처리를 위한 공적자금에는 예금자보호를 위한 17조엔이 포함돼
    있어 예금자들에 대한 피해는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1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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