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펀드매니저 4명 연봉 1억대 스카우트..미래에셋투자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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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문회사인 미래에셋투자자문이 "연봉 1억원+알파"대의 펀드매니저
4명을 한꺼번에 스카웃해 화제다.
미래에셋은 현재 자문계약고가 3천억원대에 이르는 투자자문사로 증시의
"큰손"으로 통한다.
이 회사는 뮤추얼펀드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자본금을 확충하는 등 자산
운용회사로의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
펀드매니저 스카웃도 이를 위한 사전포석으로 증권업계는 보고 있다.
이번 스카웃에는 한국투신의 김영일 펀드매니저등 "실력파"들이 대거 이동
했다.
스카웃 조건은 연봉 1억원에다 실적에 따른 보너스를 지급하는 것이다.
최현만 사장은 "금융감독위원회에 자산운용회사 등록 서류를 접수시켰으며
인가가 나오는 대로 뮤추얼펀드 운용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은 현재까지 자문계약고 외에 2천억원규모의 뮤추얼펀드 예약을
받아 놓고 있다.
< 장진모 기자 j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1일자 ).
4명을 한꺼번에 스카웃해 화제다.
미래에셋은 현재 자문계약고가 3천억원대에 이르는 투자자문사로 증시의
"큰손"으로 통한다.
이 회사는 뮤추얼펀드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자본금을 확충하는 등 자산
운용회사로의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
펀드매니저 스카웃도 이를 위한 사전포석으로 증권업계는 보고 있다.
이번 스카웃에는 한국투신의 김영일 펀드매니저등 "실력파"들이 대거 이동
했다.
스카웃 조건은 연봉 1억원에다 실적에 따른 보너스를 지급하는 것이다.
최현만 사장은 "금융감독위원회에 자산운용회사 등록 서류를 접수시켰으며
인가가 나오는 대로 뮤추얼펀드 운용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은 현재까지 자문계약고 외에 2천억원규모의 뮤추얼펀드 예약을
받아 놓고 있다.
< 장진모 기자 j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