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는 "조직.인력 10% 감축 계획" 등 정부 차원의 구조조정 방침에
부응하기 위해 국회의원 4급 보좌관 1명을 증원키로 한 당초 계획을 전면
백지화할 방침이다.

국민회의 한화갑총무는 22일 "국회의원 4급 보좌관을 증원키로 한 방침
을 철회할 계획"이라면서 "4급 보좌관 증원을 위해 편성된 예산을 다른 입
법보좌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활용하거나 아예 없앨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의철 기자 eclee@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