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남 서울치대학장이 22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59세.

서울대서 치과 보철학을 전공한 고인은 95년부터 치대학장을 맡아오면서
국내 치의학 교육체계를 정립하는 등 치의학분야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또 아시아두개하악장애학회장 대한치과보철학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국내
치의학 수준을 격상시켰다.

유족으론 부인 김정자(남정치과원장)씨와 아들 김종걸(의사), 사위 김영훈
(가톨릭의대 안과전문의)가 있다.

발인 24일 오전9시, 3675-7299.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