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98월드컵골프대회에서 32개국중 23위를 차지했다.

최광수 권영석이 대표로 출전한 한국은 22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걸프하버
CC(파72)에서 끝난 대회에서 4라운드 합계 26오버파 6백2타를 기록, 노르웨이
와 함께 23위에 머물렀다.

한국은 이로써 내년에도 예선을 통과해야 본대회에 나갈 수 있게 됐다.

잉글랜드(닉 팔도, 데이비드 카터)는 합계 8언더파로 우승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