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 주파수공용통신 이용 물류시스템 구축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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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정보기술은 주파수공용통신(TRS)을 이용해 배달물품의 위치나 재고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물류시스템 구축사업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현대는 이를 위해 아남텔레콤의 TRS전국망과 현대전자의 차량및 휴대용
디지털 TRS단말기를 이용키로 하고 최근 협력계약을 맺었다.
이 시스템은 상품마다 붙어 있는 바코드를 판독기로 읽어 차량에 부착된
단말기와 TRS망을 통해 물류회사의 본사 호스트컴퓨터로 보내준다.
이를 통해 본사에서 재고량과 매출액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또 배달시킨 물품의 도착예정시간을 알 수 있고 자동차량위치추적 시스템을
통해 어느 지점에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현대관계자는 "현대자동차의 이동차량정비나 현대자동차써비스의 애프터
서비스망에 우선 적용한뒤 다른 업체에도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손희식 기자 hssoh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4일자 ).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물류시스템 구축사업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현대는 이를 위해 아남텔레콤의 TRS전국망과 현대전자의 차량및 휴대용
디지털 TRS단말기를 이용키로 하고 최근 협력계약을 맺었다.
이 시스템은 상품마다 붙어 있는 바코드를 판독기로 읽어 차량에 부착된
단말기와 TRS망을 통해 물류회사의 본사 호스트컴퓨터로 보내준다.
이를 통해 본사에서 재고량과 매출액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또 배달시킨 물품의 도착예정시간을 알 수 있고 자동차량위치추적 시스템을
통해 어느 지점에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현대관계자는 "현대자동차의 이동차량정비나 현대자동차써비스의 애프터
서비스망에 우선 적용한뒤 다른 업체에도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손희식 기자 hssoh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