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3년만기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지난 21일에 비해 0.05%포인트 내린
연9.65%에 마감됐다.

수익률은 내렸지만 경과물로는 LG화학이 연9.60%에 매매됐을뿐 거래자체가
한산했다.

이날 발행된 코오롱상사 4백50억원어치는 연12.10%, 코오롱 4백억원어치는
연10.90%, 한진건설 4백억원어치는 연12.90%, 한미약품 1백50억원어치는 연
10.45%에 각각 소화됐다.

채권딜러들은 한은의 단기금리 인하발표가 없는한 추가하락은 어려운 것으
로 보고 있다.

< 박준동 기자 jdpowe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