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의대 박원일.정지학 교수팀이 국내 처음으로 레이저 현미경
보조부화술에 성공했다.

이 팀은 그동안 여러번 시험관아기시술에 실패한 11명의 여성에게 이
방법을 시술,4명이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레이저보조부화술은 수정란을 싸고 있는 투명대에 미세 레이저빔으로
구멍을 내어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하기 좋도록 하는 방법으로 <>나이가
많고 여러번 시험관시술에 실패했거나 <>수정란 투명대가 두꺼워 착상이
어렵거나 <>정자를 난자 세포질에 주입시켜 수정한 경우(ICSI법)에 적합하다.

(02)970-8718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