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3년만기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1%포인트 내린 연9.55%에
마감됐다.

은행권이 매수세에 나서면서 거래가 활발했다.

이날 발행된 (주)대우 5천억원어치(1년만기)는 연11.60%, SKC 4백억원어치는
연10.55%, 삼성전자 3천억원어치는 연9.50%에 각각 소화됐다.

경과물로는 LG전자 연9.58%, 삼성전관 연9.60%, SK 연9.55%에 매매됐다.

산금채와 공사채도 거래가 활발해 산금채(5년만기) 1천억원어치가 연9.35%
에 거래됐다.

채권딜러들은 투신권 자금유입 등으로 매수세력이 탄탄한데다 콜금리가
인하될 것이란 기대감으로 금리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 박영태 기자 py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