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문화재단(이사장 강영중)은 25일 오후 서울 눈높이보라매센터에서
"제6회 눈높이 아동문학상"시상식을 가졌다.

"작은 물고기 도민이의 꿈"을 출품한 동화작가 신정민(30)씨가
장편동화부문을, "덩더꿍 달빛 아래" 등 3편을 응모한 주부작가 이재희(40)씨
가 단편동화부문상을 받았다.

"웅덩이" 등 14편을 시를 내놓은 주부 안미란(31)씨는 동시부문 상을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장편동화 1천만원, 단편동화.동시 5백만원)이
주어졌다.

< 최명수 기자 mesa@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