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기억 꿈 사후세계는 어떻게 형성되고 무슨 의미를 가질까.

미국 네바다대학에서 심리학박사 학위를 받은 저자는 물리학적 개념과
인지과학적 실험을 통해 "기억은 빅뱅에 의해 만물이 확장될 때 생긴 일부를
이어받은 것이며 3.5차원에서 이뤄진다"고 주장한다.

또 사람마다 다른 심중력을 갖고 있어 자타가 구분되고, 사건들은 생명유지
에 직접 관련있는 순서대로 기억된다며 꿈의 기원을 밝혔다.

(김가원 저, 인지과학사 1만8천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