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로너스 D램)을 다음달부터 양산한다고 25일 발표했다.
현대전자는 다음달과 내년에 이 제품을 월평균 1백50만개씩 생산하고
2000년에는 월 6백만개로 늘릴 예정이다.
현대는 이 제품 생산에 0.21미크론m의 회로선폭을 적용했으며 웨이퍼
한장당 설계되는 넷다이(Net Die)수는 2백개다.
또 정보처리속도는 1백50MHz로 1백28메가 D램중 최고속이라고 현대는
밝혔다.
현대전자는 이 제품의 샘플을 지난 6월부터 세계 주요 컴퓨터업체에 공급
했으며 품질을 인정받아 양산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128메가 D램의 세계시장은 내년에 8천1백만개, 2000년에는 4억2백만개로
예상되고있다.
현대는 내년중 20%의 시장을 점유, 약 4억5천만달러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박주병 기자 jbpar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