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무보증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7%
포인트 떨어진 연9.25%를 기록했다.

정부의 단기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전장 한때 삼성전자
경과물이 연9.25%에 거래됐다.

국채금리도 하락, 국관채(국채관리기금채권) 수익률이 연7.80%까지 떨어
졌다.

그러나 후장들어 단기급락에 따른 경계심리로 거래가 소강상태를 보였다.

회사채 당일 발행물로는 한솔PCS가 연11.92%에, 롯데쇼핑이 연8.92%에
투신권으로 소화됐다.

< 장진모 기자 j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