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면톱] "일/금요일엔 카드 조심하세요" .. 삼성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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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금요일에는 신용카드에 특히 더 주의를 기울여 주세요"
삼성카드 채권관리팀이 지난 9월 한달동안 조기경보시스템으로 적발한
사고매출자료에 따르면 일요일과 금요일 그리고 화요일에 도난 또는
분실카드의 사용빈도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요일에는 전체 사고건수 2백9건중 37건(17%)이 금요일에는 36건(17%),
화요일에는 35건(16%)이 각각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일요일 새벽 유흥업소에서 제3자가 분실카드로 계산하는 부정매출
사례가 빈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카드사고가 가장 없는 요일은 월요일로 23건이 발생했으며 토요일도
24건으로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자정부터 새벽4시까지 사고매출이 가장 많아 모두 67건(32%)이
접수됐으며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가 44건(21%), 오후 4시부터 저녁 8시까지
42건(20%)의 순으로 많았다.
반면 업소가 문을 열기전인 오전 6시부터 10시사이는 카드사고가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유흥업소및 주점이 포함된 요식업종의 사고매출이 전체의 32%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의류업종이 20%,쇼핑몰, 백화점등 유통업종이 17%, 가전제품,
컴퓨터등 문화관련업종이 14%의 순으로 사고매출의 빈도가 높았다.
또 자정부터 새벽4시까지의 사고매출중 75%가 주점을 비롯한 요식업에서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는 60%이상이 의류잡화매장에서 각각 발생했다.
삼성카드측은 가맹점과 카드회원들이 이같은 조사결과를 참고하면 분실
사고및 그에 따른 사고매출 방지에 도움을 받을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안상욱 기자 daniel@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7일자 ).
삼성카드 채권관리팀이 지난 9월 한달동안 조기경보시스템으로 적발한
사고매출자료에 따르면 일요일과 금요일 그리고 화요일에 도난 또는
분실카드의 사용빈도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요일에는 전체 사고건수 2백9건중 37건(17%)이 금요일에는 36건(17%),
화요일에는 35건(16%)이 각각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일요일 새벽 유흥업소에서 제3자가 분실카드로 계산하는 부정매출
사례가 빈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카드사고가 가장 없는 요일은 월요일로 23건이 발생했으며 토요일도
24건으로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자정부터 새벽4시까지 사고매출이 가장 많아 모두 67건(32%)이
접수됐으며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가 44건(21%), 오후 4시부터 저녁 8시까지
42건(20%)의 순으로 많았다.
반면 업소가 문을 열기전인 오전 6시부터 10시사이는 카드사고가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유흥업소및 주점이 포함된 요식업종의 사고매출이 전체의 32%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의류업종이 20%,쇼핑몰, 백화점등 유통업종이 17%, 가전제품,
컴퓨터등 문화관련업종이 14%의 순으로 사고매출의 빈도가 높았다.
또 자정부터 새벽4시까지의 사고매출중 75%가 주점을 비롯한 요식업에서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는 60%이상이 의류잡화매장에서 각각 발생했다.
삼성카드측은 가맹점과 카드회원들이 이같은 조사결과를 참고하면 분실
사고및 그에 따른 사고매출 방지에 도움을 받을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안상욱 기자 daniel@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