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S-ICS코리아(대표 올리비에 드 브래키리어)는 영국에 본사를 둔 SGS-ICS의
한국지사다.

SGS-ICS는 전세계 1백40개국에 4백여개의 현지법인을 갖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3만6천여건의 인증서를 발행해 가장 공신력 있는 인증기관중
하나로 꼽힌다.

국내에서는 지금까지 3백50개사에 인증서를 발급했다.

이곳에서 인증을 따면 ISO9000의 경우 영국 미국 프랑스 일본을 비롯한
20개국, 14000은 11개국, QS9000은 10개국에서 문제없이 통한다.

이 회사는 인증기업에 특별한 서비스들을 하고 있다.

우선 인증업체를 품질환경클럽(Q&E클럽) 정회원사로 등록해 품질환경 경영자
교류회에 참석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 여러 인증을 동시에 따는 기업은 심사비를 20%이상 줄여주고 있다.

인증업체를 영국 상무부의 기업편람에 등록시켜주기도 한다.

인증분야는 ISO14000과 9000 QS9000 CE마크를 비롯한 거의 전 분야다.

SGS-ICS코리아는 ISO9000 및 14000 부문의 국제심사원을 양성할 수 있는
연수기관이기도 하다.

내년초에는 국내 인증기관으로도 공식 등록할 예정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