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업체와 구직자를 사이버 공간에서 연결해주는 구직서비스가 시작돼
눈길을 끌고있다.

(주)디아이티가 운영하는 이 "Joblink 시스템"은 구직자가 검색엔진을 통해
자신의 조건에 맞는 구인업체를 선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업 역시 구직자들을 일일이 찾아볼 필요없이 검색엔진으로 자격조건에
맞는 구직자를 쉽게 고를 수 있다.

지난 1일부터 회원제로 운영되는 이 시스템은 일반회원의 경우 가입비가
연 3만3천원이다.

기업이 가입할 경우는 무료.

미취업한 사회초년병의 경우에는 가입비가 면제된다.

인터넷(www.joblink.co.kr)을 통한 가입도 가능하다.

(02)784-7840

< 김태완 기자 tw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