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8.11.27 00:00
수정1998.11.27 00:00
<>보잉과 에어버스가 항공기 가격담합 혐의로 미국 공정거래위원회(FTC)의
조사를 받고 있다.
양사는 올해초 가격경쟁 중단을 선언하고 항공기의 판매가격을 일제히
3-5%씩 올렸는데 FTC는 이같은 행위가 가격담합에 해당하는 지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와관련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26일 보잉과 에어버스가 FTC로부터
가격책정 자료제출을 요구받았다고 보도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