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시아 성학회] (이색부스) 해외개발 '스킨리스콘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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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카모도사가 생산한 초박형콘돔을 수입, 판매중인 해외개발(주)의
스킨리스(Skinless Skin)콘돔 부스 앞은 연일 장사진을 이뤘다.
27일만 해도 준비해놓은 팸플릿 1천여장이 오전에 동나는 바람에 부랴부랴
다시 보충할 정도였다.
대부분의 방문객들이 일본시장 점유율 1위인 초박형콘돔의 촉감이 부드럽고
야들야들해서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통상적인 콘돔의 두께는 0.03~0.04mm.
이에 반해 초박형콘돔은 0.02mm로 0.01~0.02mm가량 얇다.
임양근 기획개발팀주임은 "두께가 얇은 만큼 일반 콘돔보다 쾌감과 만족감
을 더 느낄 수 있다"며 "피임효과도 거의 1백% 수준"이라고 말했다.
색깔과 향기, 알레르기 방지여부 등에 따라 35개 종류가 있다.
줄무늬와 돌기가 함께 있는 특수형도 인기.
가격은 7천~1만2천원.
콘돔을 사용할 때 윤활액을 보충해주는 "아프콜"도 많은 관심을 끌었다.
< 최승욱 기자 swcho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8일자 ).
스킨리스(Skinless Skin)콘돔 부스 앞은 연일 장사진을 이뤘다.
27일만 해도 준비해놓은 팸플릿 1천여장이 오전에 동나는 바람에 부랴부랴
다시 보충할 정도였다.
대부분의 방문객들이 일본시장 점유율 1위인 초박형콘돔의 촉감이 부드럽고
야들야들해서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통상적인 콘돔의 두께는 0.03~0.04mm.
이에 반해 초박형콘돔은 0.02mm로 0.01~0.02mm가량 얇다.
임양근 기획개발팀주임은 "두께가 얇은 만큼 일반 콘돔보다 쾌감과 만족감
을 더 느낄 수 있다"며 "피임효과도 거의 1백% 수준"이라고 말했다.
색깔과 향기, 알레르기 방지여부 등에 따라 35개 종류가 있다.
줄무늬와 돌기가 함께 있는 특수형도 인기.
가격은 7천~1만2천원.
콘돔을 사용할 때 윤활액을 보충해주는 "아프콜"도 많은 관심을 끌었다.
< 최승욱 기자 swchoi@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