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 경제백서-무역] 무역의 날 : 수상자..금탑산업훈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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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철 < 극동전선공업 사장 >
"수출시장 개척에 전력을 다해 선박용 전선 수출실적을 올해 5천여만달러
에서 내년엔 1억달러,2000년엔 1억3천만달러로 늘리겠습니다"
선박 및 전력용 케이블 전문업체인 극동전선공업의 최병철 사장이 밝힌
이 회사의 포부다.
극동전선은 케이블 분야의 신기술 개발에서 탁월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통신용 CCP-SZ케이블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저재해성 해상용케이블, 난연성케이블, 특수함정용 전선등의 신기술을
잇따라 개발, KT(국산신기술)마크를 획득했다.
특히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무독성 전선을 개발한 것은 국내에서 큰 화제
가 됐었다.
"생전 처음 접한 기술이라 내부에서도 반대가 많았지만 끝까지 밀고나가
밤샘 작업도 마다하지 않은 결과였습니다"
극동전선공업은 이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전선업계로는 처음으로
일본내 현지 판매 법인을 세웠다.
일본 후루카사와 공동으로 산업용 전력선인 고무절연 전선을 판매하는
임포트 케이블 회사를 설립했다.
수입장벽 타개를 위해서다.
또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지역에서 현지 법인 체제를 갖췄다.
전체 매출액의 52%를 수출로 소화할 정도로 수출 중심형 구도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세계적인 회사들과 전략적 제휴에도 적극적이다.
"세계 유수의 전기.전자제품 제조업체인 미국 허블(HUBBLE)사와 마케팅 제휴
및 신규 합작사업 추진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극동전선은 노사관계가 안정된 회사로도 정평이 나있다.
이 회사는 지난 96년에 한국생산성본부로부터 생산성 대상을 수상했으며
97년엔 노사협력 우량기업과 "자랑스러운 충북기업"으로 선정됐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30일자 ).
"수출시장 개척에 전력을 다해 선박용 전선 수출실적을 올해 5천여만달러
에서 내년엔 1억달러,2000년엔 1억3천만달러로 늘리겠습니다"
선박 및 전력용 케이블 전문업체인 극동전선공업의 최병철 사장이 밝힌
이 회사의 포부다.
극동전선은 케이블 분야의 신기술 개발에서 탁월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통신용 CCP-SZ케이블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저재해성 해상용케이블, 난연성케이블, 특수함정용 전선등의 신기술을
잇따라 개발, KT(국산신기술)마크를 획득했다.
특히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무독성 전선을 개발한 것은 국내에서 큰 화제
가 됐었다.
"생전 처음 접한 기술이라 내부에서도 반대가 많았지만 끝까지 밀고나가
밤샘 작업도 마다하지 않은 결과였습니다"
극동전선공업은 이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전선업계로는 처음으로
일본내 현지 판매 법인을 세웠다.
일본 후루카사와 공동으로 산업용 전력선인 고무절연 전선을 판매하는
임포트 케이블 회사를 설립했다.
수입장벽 타개를 위해서다.
또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지역에서 현지 법인 체제를 갖췄다.
전체 매출액의 52%를 수출로 소화할 정도로 수출 중심형 구도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세계적인 회사들과 전략적 제휴에도 적극적이다.
"세계 유수의 전기.전자제품 제조업체인 미국 허블(HUBBLE)사와 마케팅 제휴
및 신규 합작사업 추진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극동전선은 노사관계가 안정된 회사로도 정평이 나있다.
이 회사는 지난 96년에 한국생산성본부로부터 생산성 대상을 수상했으며
97년엔 노사협력 우량기업과 "자랑스러운 충북기업"으로 선정됐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