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을 주목하라] (17) '경기도 포천군'..인터뷰 : 이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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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군은 남북교류의 거점이다.
서울과 금강산을 잇는 최단거리 도로인 43번 국도가 이곳을 지나기
때문이다.
앞으로 각종 사회기반시설이 확충되면 포천은 통일조국의 중심지로
손색이 없을 것이다"
이진호 군수는 포천을 인구 15만명이 거주하는 도농복합시로 승격시켜
다가오는 남북교류시대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확정된 중기발전계획을 알려달라.
"올해부터 오는 2002년까지 5년에 걸친 포천의 종합개발계획을 구체화했다.
기본목표는 우리 군을 경기북부의 거점도시 및 관광중심지, 도시와 농촌이
조화된 전원도시, 통일에 대비한 남북교류 기지로 육성하는 것이다"
-지역별 균형개발을 위해 어떤 점을 고려하고 있나.
"13개 읍.면단위로 정주권개발사업을 벌인다.
노후주택과 불규칙한 도로망을 정비하고 업무 및 상업지역을 요소 요소에
배치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
또 인구가 크게 늘어날 것에 대비, 소흘읍 송우리에 택지개발사업을
벌인다.
여기에는 모두 7천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재정이 취약한 것으로 아는데 자금조달에는 문제가 없나.
"재정자립도가 42%로 전국평균보다 10% 정도 낮다.
따라서 조그마한 도로를 내는데도 경기도나 중앙정부와 협의해 예산을 타
와야 하는 등 어려움이 많다.
그러나 경기가 풀리면 사정은 다소 나아질 것으로 본다.
관광수입이 늘어나고 외지자금이 몰려 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외자유치사업은 어떤 것이 있나.
"아직까지 확정된 것은 없다.
필요하다면 경기도와 협의해 사업대상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30일자 ).
서울과 금강산을 잇는 최단거리 도로인 43번 국도가 이곳을 지나기
때문이다.
앞으로 각종 사회기반시설이 확충되면 포천은 통일조국의 중심지로
손색이 없을 것이다"
이진호 군수는 포천을 인구 15만명이 거주하는 도농복합시로 승격시켜
다가오는 남북교류시대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확정된 중기발전계획을 알려달라.
"올해부터 오는 2002년까지 5년에 걸친 포천의 종합개발계획을 구체화했다.
기본목표는 우리 군을 경기북부의 거점도시 및 관광중심지, 도시와 농촌이
조화된 전원도시, 통일에 대비한 남북교류 기지로 육성하는 것이다"
-지역별 균형개발을 위해 어떤 점을 고려하고 있나.
"13개 읍.면단위로 정주권개발사업을 벌인다.
노후주택과 불규칙한 도로망을 정비하고 업무 및 상업지역을 요소 요소에
배치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
또 인구가 크게 늘어날 것에 대비, 소흘읍 송우리에 택지개발사업을
벌인다.
여기에는 모두 7천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재정이 취약한 것으로 아는데 자금조달에는 문제가 없나.
"재정자립도가 42%로 전국평균보다 10% 정도 낮다.
따라서 조그마한 도로를 내는데도 경기도나 중앙정부와 협의해 예산을 타
와야 하는 등 어려움이 많다.
그러나 경기가 풀리면 사정은 다소 나아질 것으로 본다.
관광수입이 늘어나고 외지자금이 몰려 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외자유치사업은 어떤 것이 있나.
"아직까지 확정된 것은 없다.
필요하다면 경기도와 협의해 사업대상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