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시아 리더돼야" .. 김종필총리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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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각료간담회 참석차 지난28일 일본을 방문했던 김종필 총리는 30일
일본 규슈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뒤 귀국했다.
김 총리는 규슈대에서 "한.일 관계의 어제와 내일"이란 제목의 특강을
통해 "일본은 이제 (아시아의)리더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한.일 간의 앞길을 가로막고 있는 문제는 20세기안에 풀어버리고
21세기를 새롭게 열어갈 수 있도록 일본 천황이 2000년까지는 한국을
방문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이성구 기자 skl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1일자 ).
일본 규슈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뒤 귀국했다.
김 총리는 규슈대에서 "한.일 관계의 어제와 내일"이란 제목의 특강을
통해 "일본은 이제 (아시아의)리더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한.일 간의 앞길을 가로막고 있는 문제는 20세기안에 풀어버리고
21세기를 새롭게 열어갈 수 있도록 일본 천황이 2000년까지는 한국을
방문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이성구 기자 skl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