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WTO 사무총장에 태국 수파차이부총리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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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역기구(WTO)의 차기 사무총장으로 수파차이 파닛차팍 태국부총리 겸
상업장관이 선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태국 관리들이 30일 밝혔다.
내년 4월 임기가 만료되는 레나토 루지에로 사무총장(이탈리아)의 후임
경선에 나선 4인중 수파차이 부총리가 현재 1백25개 회원국 WTO대사들의
지지를 가장 많이 받고 있다는 것.
이와관련 차기총장 선거위원회 위원장인 수쿰브핸드 파리바트라 태국
외무차관은 "현재 아시아 국가들 대부분이 수파차이 부총리 지지를
약속했다"고 말했다.
WTO사무총장 후보로는 수파차이 부총리외에 로이 매클라렌 전 캐나다
무역장관, 마이크 무어 전 뉴질랜드 총리, 하산 아부윱 모로코 무역대사
등이 경합중이다.
WTO는 사무총장 투표 때 1차 투표에서 만장 일치가 나오지 않을 경우 2차
투표를 실시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1일자 ).
상업장관이 선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태국 관리들이 30일 밝혔다.
내년 4월 임기가 만료되는 레나토 루지에로 사무총장(이탈리아)의 후임
경선에 나선 4인중 수파차이 부총리가 현재 1백25개 회원국 WTO대사들의
지지를 가장 많이 받고 있다는 것.
이와관련 차기총장 선거위원회 위원장인 수쿰브핸드 파리바트라 태국
외무차관은 "현재 아시아 국가들 대부분이 수파차이 부총리 지지를
약속했다"고 말했다.
WTO사무총장 후보로는 수파차이 부총리외에 로이 매클라렌 전 캐나다
무역장관, 마이크 무어 전 뉴질랜드 총리, 하산 아부윱 모로코 무역대사
등이 경합중이다.
WTO는 사무총장 투표 때 1차 투표에서 만장 일치가 나오지 않을 경우 2차
투표를 실시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