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30일 최종 부도처리된 통일중공업을 12월1일자로 관리종목에
지정한다고 밝혔다.

통일중공업은 현재 감자 절차가 진행중이어서 이달 20일께 예정된
신주상장전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거래소는 또 부도설및 법정관리 신청설로 이날 전장부터 매매거래가 중단된
일신석재 일성건설 한국티타늄등 3개사 주권을 사실여부 확인때까지
매매중단키로 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