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중공업 '부도' .. 이번주중 법정관리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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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그룹의 주력계열사인 통일중공업이 최종 부도를 냈다.
통일그룹 주채권은행인 제일은행은 30일 통일중공업이 지난 28일 도화동지점
에 돌아온 2억3천4백만원어치의 어음을 이날까지 막지못해 최종부도 처리
됐다고 밝혔다.
통일중공업은 이번 주중 법정관리를 신청할 예정이다.
통일중공업은 지난달 28일 기업구조조정위원회로부터 워크아웃(기업개선
작업) 방안이 부적격하다는 최종 판정을 받았었다.
일성건설 등 통일그룹 다른 계열사들도 만기가 돌아오는 어음을 막지 못하고
부도처리될 것으로 금융계는 보고 있다.
< 이성태 기자 steel@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1일자 ).
통일그룹 주채권은행인 제일은행은 30일 통일중공업이 지난 28일 도화동지점
에 돌아온 2억3천4백만원어치의 어음을 이날까지 막지못해 최종부도 처리
됐다고 밝혔다.
통일중공업은 이번 주중 법정관리를 신청할 예정이다.
통일중공업은 지난달 28일 기업구조조정위원회로부터 워크아웃(기업개선
작업) 방안이 부적격하다는 최종 판정을 받았었다.
일성건설 등 통일그룹 다른 계열사들도 만기가 돌아오는 어음을 막지 못하고
부도처리될 것으로 금융계는 보고 있다.
< 이성태 기자 steel@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