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회장은 지난 30일과 1일 삼성 영빈관에서 캐나다 중국 이란 등
3개국 주한대사를 잇따라 면담했다.

30일엔 페론 주한캐나다대사와 제임스 페어 상무담당공사를 접견했다.

1일에는 우다웨이 주한 중국대사, 리펑팅 상무담당공사와 모흐센 탈라이
주한이란대사, 하산 아기기 상무관을 만나 한국경제현황과 내년 전망, 양국간
민간기업차원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 강현철 기자 hck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