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정보통신등 집중 육성" 방침...김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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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대통령은 2일 "정부는 산업구조를 지식집약형 고부가가치 구조로 바
꾸기 위해 문화.관광.정보통신.디자인 산업을 1차적인 지식집약 산업 지원
업종으로 선정해 집중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매일경제신문 주최 "비전 코리아 국민
보고대회"에 참석, "21세기를 바라보는 지식혁명 시대는 새로운 지식 강국의
출현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식을 국가경쟁력의 원천으로 삼아 창조적 지식기반 국가를 건설하
자"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를 위해 "정부는 물론 민간연구소, 기업과 대학, 문화예술기
관 등이 생산한 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나가 국가정보공유체계를 만들
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창의력 있는 신기술이 개발되고 산업계로 확산될 수 있는 효과적
인 산업기술환경 조성을 위해 과학기술 관리체제도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섭 기자 soosup@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3일자 ).
꾸기 위해 문화.관광.정보통신.디자인 산업을 1차적인 지식집약 산업 지원
업종으로 선정해 집중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매일경제신문 주최 "비전 코리아 국민
보고대회"에 참석, "21세기를 바라보는 지식혁명 시대는 새로운 지식 강국의
출현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식을 국가경쟁력의 원천으로 삼아 창조적 지식기반 국가를 건설하
자"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를 위해 "정부는 물론 민간연구소, 기업과 대학, 문화예술기
관 등이 생산한 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나가 국가정보공유체계를 만들
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창의력 있는 신기술이 개발되고 산업계로 확산될 수 있는 효과적
인 산업기술환경 조성을 위해 과학기술 관리체제도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섭 기자 soosup@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