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존주의와 구조주의, 해체주의 등 프랑스의 현대지성사 흐름을 집약했다.

전2권중 첫권.

저자는 50~60년대를 개괄하면서 프랑스 현상학과 사르트르의 실존주의,
미셀 푸코와 레비 스트로스의 언어구조학, 소쉬르의 언어학 등을 차례로
훑어간다.

라캉과 바르트도 깊이 조명했다.

그는 구조주의가 프랑스 철학을 위축시킨게 아니라 더 풍요롭게 만들었다고
분석했다.

(베르나르 시셰르 저, 유지석 역, 끌리오 8천5백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