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실직여성가장 1천명 자영점포용 임대보증금 지원키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부와 여당은 3일 창업을 원하는 실직 여성가장 1천명을 선정, 근로자
복지공단을 통해 최고 5천만원까지 자영점포용 임대보증금을 지원해주기로
했다.
국민회의 김원길(김원길) 정책위의장, 이석현(이석현) 제3정조위원장,
이기호(이기호)노동부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열어 내년 1월
부터 이같은 "여성실업대책"을 실시키로 의견을 모았다.
당정은 이를위해 노동부의 실업자 대부사업 재원중에서 3백억원을
배정, 근로자복지공단이 이를 여성실직가장들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당정은 또 실업자재취업 훈련생중 6세 미만의 아동을 양육하는 여성
에 대해선 아동 1인당 보육수당 5만원씩을 지급키로 했다.
이와함께 내년에 고교나 대학을 졸업하는 미취업 여학생(16만5천명)
들을 위해 각 정부 부처와 공기업 등에 여성채용비중을 최고 40%까지
늘리는 "여성고용할당제"를 강력히 권고하기로 했다.
당정은 아울러 부양가족이 있는 여성 가장을 채용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6개월동안 임금의 2분의 1(대기업은 3분의 1)을 채용 장려금으로 지급
키로 했으며, "일하는 여성의 집"에 전문 직업상담원을 배치해 훈련생
에 대한 상담과 취업알선을 하는 취업센터로 운영키로 했다.
이의철 기자 eclee@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4일자 ).
복지공단을 통해 최고 5천만원까지 자영점포용 임대보증금을 지원해주기로
했다.
국민회의 김원길(김원길) 정책위의장, 이석현(이석현) 제3정조위원장,
이기호(이기호)노동부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열어 내년 1월
부터 이같은 "여성실업대책"을 실시키로 의견을 모았다.
당정은 이를위해 노동부의 실업자 대부사업 재원중에서 3백억원을
배정, 근로자복지공단이 이를 여성실직가장들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당정은 또 실업자재취업 훈련생중 6세 미만의 아동을 양육하는 여성
에 대해선 아동 1인당 보육수당 5만원씩을 지급키로 했다.
이와함께 내년에 고교나 대학을 졸업하는 미취업 여학생(16만5천명)
들을 위해 각 정부 부처와 공기업 등에 여성채용비중을 최고 40%까지
늘리는 "여성고용할당제"를 강력히 권고하기로 했다.
당정은 아울러 부양가족이 있는 여성 가장을 채용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6개월동안 임금의 2분의 1(대기업은 3분의 1)을 채용 장려금으로 지급
키로 했으며, "일하는 여성의 집"에 전문 직업상담원을 배치해 훈련생
에 대한 상담과 취업알선을 하는 취업센터로 운영키로 했다.
이의철 기자 eclee@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