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봉영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 홍보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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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은 전세계를 투영하는 창입니다"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 김봉영(60) 홍보부장은 새 책 "호텔로 출근하는
여자"출간 소감을 말했다.
이 책은 김부장이 지난 20여년간 호텔업계에서 일하며 겪은 경험을 담고
있다.
김부장은 "호텔은 세계 정상외교와 외국과의 비즈니스의 출발역"이라고
강조했다.
각국 정상이나 비즈니스맨들이 "특별한"목적으로 외국을 방문할때 숙식을
해결하고 사람을 만나는 곳이 호텔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또 "호텔은 이 세상 대부분의 직종을 망라한다"고 말했다.
호텔에는 숱한 의식주관련 업종들과 경호, 마케팅, 광고, 기획 등
총1백60여가지의 직종이 있다는 것이다.
호텔의 이같은 매력들이 자신을 그동안 이 세계에 종사토록 한
버팀목이었다고 그는 회고했다.
그는 특히 "건전한 호텔문화를 이끄는데 노력한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지난 십수년간 각종 행사를 통해 불우노인과 아동 돕기에 나섰고
야외조각전 개최 등으로 호텔품격을 높이기도 했다.
김부장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카할라힐튼하와이, 서울힐튼호텔
등에서 리셉셔니스트, 비즈니스센터매니저 등을 역임했다.
< 유재혁 기자 yooj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4일자 ).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 김봉영(60) 홍보부장은 새 책 "호텔로 출근하는
여자"출간 소감을 말했다.
이 책은 김부장이 지난 20여년간 호텔업계에서 일하며 겪은 경험을 담고
있다.
김부장은 "호텔은 세계 정상외교와 외국과의 비즈니스의 출발역"이라고
강조했다.
각국 정상이나 비즈니스맨들이 "특별한"목적으로 외국을 방문할때 숙식을
해결하고 사람을 만나는 곳이 호텔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또 "호텔은 이 세상 대부분의 직종을 망라한다"고 말했다.
호텔에는 숱한 의식주관련 업종들과 경호, 마케팅, 광고, 기획 등
총1백60여가지의 직종이 있다는 것이다.
호텔의 이같은 매력들이 자신을 그동안 이 세계에 종사토록 한
버팀목이었다고 그는 회고했다.
그는 특히 "건전한 호텔문화를 이끄는데 노력한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지난 십수년간 각종 행사를 통해 불우노인과 아동 돕기에 나섰고
야외조각전 개최 등으로 호텔품격을 높이기도 했다.
김부장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카할라힐튼하와이, 서울힐튼호텔
등에서 리셉셔니스트, 비즈니스센터매니저 등을 역임했다.
< 유재혁 기자 yooj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