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총리는 3일 역대 총리와 전직 총리실 직원들로 구성된 "국총회"
회원 2백여명을 대한상의 클럽으로 초청, 만찬을 함께 했다.

이날 만찬에는 신현확 남덕우 유창순 황인성 이영덕 전총리와 박승복
국총회장, 정해주 국무조정실장, 조건호 총리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전직 총리들에게 "폭넓은 경륜과 지식을 국가와
사회를 위해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신경훈 기자 khs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