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호전 바탕으로 증권주 연일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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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호전을 바탕으로 증권주가 연일 급등하고 있다.
4일 증권업 지수는 전날 보다 122.35포인트 오른 1,223.72로 다시
연중 최고치를 깨뜨렸다.
현대 쌍용 대신 삼성 LG 일은 서울 한진 한화 동부 부국 동원 한양
한일 세종 동양 신한 신흥 보람증권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대부분의 종목이 액면가를 회복했다.
이같은 중권주 강세는 주식거래량이 연일 2억주를 넘어 수수료
수입이 크게 늘고 있는데다 수익증권 판매호조로 영업실적이 대폭
호전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우 삼성 LG 현대 대신등 대형증권사들은 지난달 주식및 주가지수
선물의 거래량 급증으로 월간 기준으로 창사이래 최대 수탁수수료를
기록했다.
업체별로는 현대증권이 2백70억원의 순이익을 올려 가장 많았다.
삼성2백30억원,대우 2백20억원,LG 2백억원,대신 1백80억원등이었다.
대신경제연구소의 신규광 선임연구원은 "증권사가 금융권에서 구조조정
을 가장 먼저 마무리한데다 하반기들어 실적호전이 뒷받침돼 상승세가
이어질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최인한 기자 janus@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5일자 ).
4일 증권업 지수는 전날 보다 122.35포인트 오른 1,223.72로 다시
연중 최고치를 깨뜨렸다.
현대 쌍용 대신 삼성 LG 일은 서울 한진 한화 동부 부국 동원 한양
한일 세종 동양 신한 신흥 보람증권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대부분의 종목이 액면가를 회복했다.
이같은 중권주 강세는 주식거래량이 연일 2억주를 넘어 수수료
수입이 크게 늘고 있는데다 수익증권 판매호조로 영업실적이 대폭
호전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우 삼성 LG 현대 대신등 대형증권사들은 지난달 주식및 주가지수
선물의 거래량 급증으로 월간 기준으로 창사이래 최대 수탁수수료를
기록했다.
업체별로는 현대증권이 2백70억원의 순이익을 올려 가장 많았다.
삼성2백30억원,대우 2백20억원,LG 2백억원,대신 1백80억원등이었다.
대신경제연구소의 신규광 선임연구원은 "증권사가 금융권에서 구조조정
을 가장 먼저 마무리한데다 하반기들어 실적호전이 뒷받침돼 상승세가
이어질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최인한 기자 janus@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