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스키 이월상품 괜찮아요' .. '다우리' 경품행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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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하순부터 영동지방및 수도권 일대의 스키장들이 일제히 문을 열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들어갔다.
2일에는 영동산간 지방에 큰 눈이 내려 자연설로 가득 채운 슬로프는
최상의 컨디션을 갖추게 됐다.
비록 IMF경제위기 상황이지만 이번 주말에는 알뜰경비로 스키를 즐기려는
동호인들의 행렬이 줄을 이을 전망이다.
기아경제연구소 서천범 연구위원은 3일 발표한 "98-99시즌 스키인구
전망"에서 올 겨울 스키장을 찾는 이용객수가 지난해보다 36.7% 늘어난
2백80만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중에는 기존 동호인외에 새로 스키장을 찾는 초보자들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본격적인 스키시즌을 맞아 백화점 할인점 전문스키숍등은 특별판매행사및
전문코너를 마련해 놓고 고객들을 맞고 있다.
스키는 한번 장만하면 최소 3년이상 사용하게 되므로 각별히 신경써서
구입해야 한다는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조언이다.
신세계백화점 스키전문가 김영철프로는 "초보자의 경우 플레이트보다는
부츠와 바인딩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플레이트는 자기 키보다 5-10 정도 큰 것이 적당하고 굳이 초보자용을
살 필요가 없다"고 장비구입 요령을 귀띔했다.
그는 "신상품은 환율상승의 여파로 가격이 지난해보다 40%정도 인상된만큼
이월상품을 사는게 유리하다"며 "디자인외에는 커다란 차이가 없다"고
들려줬다.
이월상품의 경우 스키전문숍이나 일부 백화점에서 50-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신상품도 할인점인 E마트에서는 시중가격보다 20% 싸게 팔고 있다.
<>스키전문숍=스키용품 전문유통업체인 "다우리"는 강남 청담 상계 목동
일산등 5개 점포에서 12일까지 스키풀세트 기획특별세일및 푸짐한 경품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 기간중 스키장비는 시중가보다 30-70% 싸게 공급하며 스키플레이트(6개)
부츠(20개) 스키복(30벌) 캐리어(20개) 장갑(3백개) 고글(1백개)
선글라스(1백50개)등을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증정한다.
경품 당첨확률은 90%.
특별기획상품으로는 아동스키세트(16만9천-18만9천원), 성인중급세트
(22만-26만원), 성인상급세트(39만5천원)등을 선보인다.
(02)564-0260
<>백화점=현대는 무역점 신촌점 천호점에서 시즌오픈기념 초특가전을 열고
풀세트 19만5천-28만5천원, 플레이트 11만-66만원, 바인딩 6만6천-26만원,
부츠 8만1천-51만원에 팔고 있다.
그랜드도 특별행사장을 설치하고 신상품은 30%, 1년차 이월상품은 50-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풀세트의 경우 초급용 19만8천원, 중급용 25만원, 상급용 38만원짜리
기획상품이 마련돼 있다.
뉴코아는 서울점 본관4층에서 유명브랜드 스키장비 이월상품을 70%
할인판매하는"이월상품 초특가전"을 펼치고 있다.
플레이트 부츠 바인딩 폴 가방등을 포함한 풀세트를 초급자용 29만원,
중급자용 35만원, 상급자용 50만원에 내놓았다.
롯데는 15일까지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행사장에서 "겨울스포츠 대박람회"를
개최, 중급용 풀세트를 32만-35만원에 판매한다.
한신코아도 20일까지 "스키 대축제"를 갖고 남녀 중급풀세트를 각각
28만5천원, 26만5천원에 선보인다.
한신코아는 행사기간중 30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무주리조트 베어스타운등
유명스키장의 리프트 50% 할인권을, 50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는
현대성우리조트 콘도 할인권을 증정한다.
<>할인점=E마트는 스포츠전문매장 "스포츠 데포"에서 신상품은 20%,
재고상품은 70% 할인된 가격에 판다.
기획세트는 16만8천원에 내놨다.
마그넷 강변점도 스키용품 할인코너를 마련, 유명브랜드를 30% 싸게
판매한다.
플레이트 8만-55만원, 바인딩 6만5천-21만원, 부츠 7만8천-29만원등이다.
< 김상철 기자 cheol@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5일자 ).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들어갔다.
2일에는 영동산간 지방에 큰 눈이 내려 자연설로 가득 채운 슬로프는
최상의 컨디션을 갖추게 됐다.
비록 IMF경제위기 상황이지만 이번 주말에는 알뜰경비로 스키를 즐기려는
동호인들의 행렬이 줄을 이을 전망이다.
기아경제연구소 서천범 연구위원은 3일 발표한 "98-99시즌 스키인구
전망"에서 올 겨울 스키장을 찾는 이용객수가 지난해보다 36.7% 늘어난
2백80만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중에는 기존 동호인외에 새로 스키장을 찾는 초보자들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본격적인 스키시즌을 맞아 백화점 할인점 전문스키숍등은 특별판매행사및
전문코너를 마련해 놓고 고객들을 맞고 있다.
스키는 한번 장만하면 최소 3년이상 사용하게 되므로 각별히 신경써서
구입해야 한다는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조언이다.
신세계백화점 스키전문가 김영철프로는 "초보자의 경우 플레이트보다는
부츠와 바인딩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플레이트는 자기 키보다 5-10 정도 큰 것이 적당하고 굳이 초보자용을
살 필요가 없다"고 장비구입 요령을 귀띔했다.
그는 "신상품은 환율상승의 여파로 가격이 지난해보다 40%정도 인상된만큼
이월상품을 사는게 유리하다"며 "디자인외에는 커다란 차이가 없다"고
들려줬다.
이월상품의 경우 스키전문숍이나 일부 백화점에서 50-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신상품도 할인점인 E마트에서는 시중가격보다 20% 싸게 팔고 있다.
<>스키전문숍=스키용품 전문유통업체인 "다우리"는 강남 청담 상계 목동
일산등 5개 점포에서 12일까지 스키풀세트 기획특별세일및 푸짐한 경품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 기간중 스키장비는 시중가보다 30-70% 싸게 공급하며 스키플레이트(6개)
부츠(20개) 스키복(30벌) 캐리어(20개) 장갑(3백개) 고글(1백개)
선글라스(1백50개)등을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증정한다.
경품 당첨확률은 90%.
특별기획상품으로는 아동스키세트(16만9천-18만9천원), 성인중급세트
(22만-26만원), 성인상급세트(39만5천원)등을 선보인다.
(02)564-0260
<>백화점=현대는 무역점 신촌점 천호점에서 시즌오픈기념 초특가전을 열고
풀세트 19만5천-28만5천원, 플레이트 11만-66만원, 바인딩 6만6천-26만원,
부츠 8만1천-51만원에 팔고 있다.
그랜드도 특별행사장을 설치하고 신상품은 30%, 1년차 이월상품은 50-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풀세트의 경우 초급용 19만8천원, 중급용 25만원, 상급용 38만원짜리
기획상품이 마련돼 있다.
뉴코아는 서울점 본관4층에서 유명브랜드 스키장비 이월상품을 70%
할인판매하는"이월상품 초특가전"을 펼치고 있다.
플레이트 부츠 바인딩 폴 가방등을 포함한 풀세트를 초급자용 29만원,
중급자용 35만원, 상급자용 50만원에 내놓았다.
롯데는 15일까지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행사장에서 "겨울스포츠 대박람회"를
개최, 중급용 풀세트를 32만-35만원에 판매한다.
한신코아도 20일까지 "스키 대축제"를 갖고 남녀 중급풀세트를 각각
28만5천원, 26만5천원에 선보인다.
한신코아는 행사기간중 30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무주리조트 베어스타운등
유명스키장의 리프트 50% 할인권을, 50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는
현대성우리조트 콘도 할인권을 증정한다.
<>할인점=E마트는 스포츠전문매장 "스포츠 데포"에서 신상품은 20%,
재고상품은 70% 할인된 가격에 판다.
기획세트는 16만8천원에 내놨다.
마그넷 강변점도 스키용품 할인코너를 마련, 유명브랜드를 30% 싸게
판매한다.
플레이트 8만-55만원, 바인딩 6만5천-21만원, 부츠 7만8천-29만원등이다.
< 김상철 기자 cheol@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