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중앙회(회장 박순용)는 최근 축협회관에서 "축산농가에 보내는 희망의
엽서, 도시가장에게 보내는 사랑의 엽서"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입상자 12명에게는 모두 3백40만원의 상금과 상패, 부상이 전달됐다.

축협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시가장과 축산농민을 격려키 위해
지난 9월 실시한 공모에는 전국에서 5천여통의 사연이 접수됐다.

이 자리에선 또 입상작 모음 "희망이 흐르는 작은 엽서" 출간기념회도
가졌다.

< 신동열 기자 shin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