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내년부터 3년간 행정 정보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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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오는 2001년까지 3년간 9백78억원이 투입돼 특허행정 정보화와
서비스 무료화 사업이 추진된다.
특허청은 6일 이같은 내용의 "제2차 특허행정정보화 3개년 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3개년 계획에 따르면 특허청은 내년부터 특허넷(KIPONET)시스템을 작동
하는데 이어 실용신안 선등록 사무처리 송무처리 상표등록후 이의신청 등에
관련된 추가 시스템을 개발한다.
또 "서류 없는" 사무실을 만들기 위해 특허청내에 인트라넷 시스템을
별도로 개발.운영키로 했다.
이와함께 특허청이 보유하고 있는 3만3천여건의 정보를 산업계에 무료
서비스하기 위한 시스템개발에도 나서기로 했다.
이밖에 특허넷과 세계특허망(WIPONET)와의 연계를 통한 특허행정의
글로벌화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허청관계자는 "특허전산화는 지난 92년부터 올해까지 1차년도 계획을
마쳤다"며 "2차년도 계획의 완수로 "사이버 특허청"시대를 맞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 대전=남궁덕 기자 nkdu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7일자 ).
서비스 무료화 사업이 추진된다.
특허청은 6일 이같은 내용의 "제2차 특허행정정보화 3개년 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3개년 계획에 따르면 특허청은 내년부터 특허넷(KIPONET)시스템을 작동
하는데 이어 실용신안 선등록 사무처리 송무처리 상표등록후 이의신청 등에
관련된 추가 시스템을 개발한다.
또 "서류 없는" 사무실을 만들기 위해 특허청내에 인트라넷 시스템을
별도로 개발.운영키로 했다.
이와함께 특허청이 보유하고 있는 3만3천여건의 정보를 산업계에 무료
서비스하기 위한 시스템개발에도 나서기로 했다.
이밖에 특허넷과 세계특허망(WIPONET)와의 연계를 통한 특허행정의
글로벌화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허청관계자는 "특허전산화는 지난 92년부터 올해까지 1차년도 계획을
마쳤다"며 "2차년도 계획의 완수로 "사이버 특허청"시대를 맞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 대전=남궁덕 기자 nkdu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