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최대 도소매재래시장 이지벨, 11일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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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대의 도소매 재래시장인 이지벨이 오는 11일 문을 연다.
성보쇼핑은 6일 부산진구 범천동에 재래시장과 백화점 형태를 혼합해
세운 현대식의 대규모 재래시장"이지벨"을 개장, 본격 영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성보쇼핑은 부산의 중소상인 7백여명이 공동출자해 설립한 이지벨
운영 회사이다.
이지벨은 연면적 1만4천2백여평 매장면적 7천여평에 지하 6층 지상
19층 규모로 세워졌다.
주차장은 동시에 5백20대를 주차시킬수 있는설비를 갖추고 있다.
부산지역에선 처음으로 3백60평규모의 관광버스 주차장도 확보, 부산,
경상남.북도의 중소도시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해 지방상인들을 적극 유
치할 계획이다.
지하 2~6층은 주차장,지하 1층엔 슈퍼마켓이 각각 들어선다.
잡화등 일반상품 매장은 지상1층부터 15층까지이며 16층은 대형회의장,
17~18층은 사무실과 스카이라운지로 쓰이게 된다.
성보쇼핑 관계자는 "이지벨은 제조업체들이 입점해 다른시장보다
싼 가격에 상품을 판매하는데다 12층엔 외국인 관광매장도 설치돼 있
어 국내외 고객을 적극 끌어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11@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7일자 ).
성보쇼핑은 6일 부산진구 범천동에 재래시장과 백화점 형태를 혼합해
세운 현대식의 대규모 재래시장"이지벨"을 개장, 본격 영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성보쇼핑은 부산의 중소상인 7백여명이 공동출자해 설립한 이지벨
운영 회사이다.
이지벨은 연면적 1만4천2백여평 매장면적 7천여평에 지하 6층 지상
19층 규모로 세워졌다.
주차장은 동시에 5백20대를 주차시킬수 있는설비를 갖추고 있다.
부산지역에선 처음으로 3백60평규모의 관광버스 주차장도 확보, 부산,
경상남.북도의 중소도시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해 지방상인들을 적극 유
치할 계획이다.
지하 2~6층은 주차장,지하 1층엔 슈퍼마켓이 각각 들어선다.
잡화등 일반상품 매장은 지상1층부터 15층까지이며 16층은 대형회의장,
17~18층은 사무실과 스카이라운지로 쓰이게 된다.
성보쇼핑 관계자는 "이지벨은 제조업체들이 입점해 다른시장보다
싼 가격에 상품을 판매하는데다 12층엔 외국인 관광매장도 설치돼 있
어 국내외 고객을 적극 끌어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11@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