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의 안유수회장 등 임직원 4명이 북한내 침대.가구공장 설립문제
를 협의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북한을 방문한다.

통일부는 8일 북한측 조선청류무역회사와의 협의를 위해 안 회장 일행이 제
출한 방북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안 회장 일행은 방북기간중 북측과 평양이나 사리원에 가구공장을 설립하는
방안과 합작계약서 체결을 위한 협의를 갖고 고급가구 사업의 타당성에 대한
검토도 실시할 예정이다.

에이스침대는 북한에 합작공장을 건립하는데 4백25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o
다. 김용준 기자 junyk@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