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 경제백서-기업] 기술/마케팅 : 종근당 .. 인터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기술집약 산업인 제약산업이 불황을 이기고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안은
기술력을 키우는 것밖에 없습니다"
김정우 종근당 종합연구소 부소장은 93년이후 신약개발과 우수의약품
국산화에 노력해온 숨은 일꾼.
종근당의 안정된 경영은 기술력이 원천인데 이 바탕을 만드는데 기여했다.
60년대부터 발효기술의 기초를 닦아온 종근당의 기술력에 탄력을 붙여 최근
3년간 잇달아 히트작을 내놓았다.
제조기술이 어려워 선진 제약회사에서조차 개발을 꺼리는 제품을 전략제품
으로 선정, 발효 합성 제제화했다.
면역억제제 "사이폴-엔", 소화기 궤양치료제 "오엠피", 고지혈증치료제
"로바로드" 등이 그의 작품이다.
신약개발 분야에서도 제4세대 항암제인 "CKD-602", 경구용 당뇨병치료제
"CKD-711"등 23개 과제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김 부소장은 "신약개발의 부가가치가 높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국산화할 제품은 우리 손으로 만들어야 외화낭비를 막고 안정된 자금상황
아래서 신약개발을 지속해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산화 노력과 이에 따른 수출증대 효과를 인정받아 종근당이 무려
5개의 상을 타게 된 것을 자랑했다.
산업자원부가 수여한 "98우수수출상품 대상" "98공업기반기술개발사업 우수
기술상품화부문 은상", 산학연협동연구소의 "산학연협동상", 한국약제학회의
"제제기술상"등이다.
김 부소장은 "선진기술과 격차를 좁혀나가면서 실속을 차리는 기술전략이
필요하다"며 "노력해준 모든 연구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임직원 여러분께
항상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9일자 ).
기술력을 키우는 것밖에 없습니다"
김정우 종근당 종합연구소 부소장은 93년이후 신약개발과 우수의약품
국산화에 노력해온 숨은 일꾼.
종근당의 안정된 경영은 기술력이 원천인데 이 바탕을 만드는데 기여했다.
60년대부터 발효기술의 기초를 닦아온 종근당의 기술력에 탄력을 붙여 최근
3년간 잇달아 히트작을 내놓았다.
제조기술이 어려워 선진 제약회사에서조차 개발을 꺼리는 제품을 전략제품
으로 선정, 발효 합성 제제화했다.
면역억제제 "사이폴-엔", 소화기 궤양치료제 "오엠피", 고지혈증치료제
"로바로드" 등이 그의 작품이다.
신약개발 분야에서도 제4세대 항암제인 "CKD-602", 경구용 당뇨병치료제
"CKD-711"등 23개 과제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김 부소장은 "신약개발의 부가가치가 높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국산화할 제품은 우리 손으로 만들어야 외화낭비를 막고 안정된 자금상황
아래서 신약개발을 지속해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산화 노력과 이에 따른 수출증대 효과를 인정받아 종근당이 무려
5개의 상을 타게 된 것을 자랑했다.
산업자원부가 수여한 "98우수수출상품 대상" "98공업기반기술개발사업 우수
기술상품화부문 은상", 산학연협동연구소의 "산학연협동상", 한국약제학회의
"제제기술상"등이다.
김 부소장은 "선진기술과 격차를 좁혀나가면서 실속을 차리는 기술전략이
필요하다"며 "노력해준 모든 연구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임직원 여러분께
항상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