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내년 교원 정년 63세 검토 .. 김원길 정책위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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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김원길 정책위의장은 8일 "향후 3년간 단계적으로 정년을 단축해
2001년에는 교원정년을 60세로 낮추되 내년도에는 당초 방침보다 1년 연장해
63세로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정부 여당은 교원정년을 내년에 62세, 2000년에 61세, 2001년에 60세로
단축키로 합의했었다.
김 의장은 이와관련, "이번주 청와대 주례보고에서 김대중대통령에게
이같은 방안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민회의측의 이같은 입장 변화는 국회 교육위원회에 소속된 한나라당
의원들은 물론 상당수의 여당 의원들까지 60세로 정년을 단축하는 방안에
반대의사를 표명하고 있어 법개정이 쉽지 않다고 판단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 김남국 기자 nk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9일자 ).
2001년에는 교원정년을 60세로 낮추되 내년도에는 당초 방침보다 1년 연장해
63세로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정부 여당은 교원정년을 내년에 62세, 2000년에 61세, 2001년에 60세로
단축키로 합의했었다.
김 의장은 이와관련, "이번주 청와대 주례보고에서 김대중대통령에게
이같은 방안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민회의측의 이같은 입장 변화는 국회 교육위원회에 소속된 한나라당
의원들은 물론 상당수의 여당 의원들까지 60세로 정년을 단축하는 방안에
반대의사를 표명하고 있어 법개정이 쉽지 않다고 판단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 김남국 기자 nk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