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스메드시스템(대표 송득영)은 정밀의료기기인 개방루프형 인공췌장기를
개발, 수출에 나섰다.

이 회사가 만들어낸 췌장기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아이콘 형태를 채택,
초소형이지만 완벽한 측정기능을 가진 것이 특색이다.

62g으로 가벼워 쉽게 차고 다닐 수 있는데다 각종 전자기능으로 조정할
수 있다.

송득영 사장은 "이 미니 인슐린 펌프는 자기고장 진단 기능을 가지고
있어 환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수출가격은 1천5백달러 수준이다.

(02)536-0592.

< 이치구 기자 rh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