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인권법 UN 권고대로" .. 김대통령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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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은 9일 오전 청와대로 국민회의 김원길, 자민련 차수명
정책위의장과 박상천 법무장관 등 당정 관계자들을 불러 조찬을 함께 하며
인권법의 조기 제정을 위한 당정간 합의도출을 지시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인권법은 유엔권고 결의안에 충실히 따라야
하며 인권국가로서의 이미지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철저하게 인권보장이
이뤄질 수 있는 방향으로 제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단일안 마련작업에 착수한뒤 늦어도
내주말까지는 법무부측과 합의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 김남국 기자 nk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10일자 ).
정책위의장과 박상천 법무장관 등 당정 관계자들을 불러 조찬을 함께 하며
인권법의 조기 제정을 위한 당정간 합의도출을 지시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인권법은 유엔권고 결의안에 충실히 따라야
하며 인권국가로서의 이미지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철저하게 인권보장이
이뤄질 수 있는 방향으로 제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단일안 마련작업에 착수한뒤 늦어도
내주말까지는 법무부측과 합의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 김남국 기자 nk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