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움직인 책] '경영 혁명' .. 경영전반 혁신적 방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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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항상 내 책상 옆에 톰 피터스의 "경영혁명"(노부호 역,
한국경제신문사)이란 책을 두고 짬이 날 때마다 몇번이고 읽곤 한다.
이 책에는 모두 45개의 처방으로 구성된 경영전반의 혁신적인 방법론이
들어 있다.
현대경영자가 의사결정 과정에서 반드시 참고해야 할 내용들이므로 그때그때
펼쳐보면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그 가운데 "처방 18"의 "빠른 실패를 지지하라"에서 "침수선위를 낮추어라"
는 대목을 보자.
"대부분의 일반경영자는 기업의 침수선위를 높게 잡기 때문에 모든 조직이
거의 창조적이고 도전적인 일을 하지 않고 있다"고 적혀 있다.
끊임없는 도전과 실험은 우리 현대 경영의 필수 조건이기에 혁신적인 경영자
는 "기업의 침수선위를 낮게 잡아야한다"는 것이다.
침수선위라는 것은 기업이라는 배가 물에 접하고 있는 수위를 말한다.
저자는 이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함께 경영자가 위험에 맞서 강구해야 할
처방수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에 실린 "처방 26"의 "모든 근로자에게 인센티브 보수를 지급하라"는
내용도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요약하자면 "직원들의 인센티브는 필수적이지만 결국은 돈만이 믿을 수 있는
유일한 도구라는 식의 발상은 매우 위험하고 역기능만을 유발할 수 있으니
반드시 직원들의 참여기회가 주어진 인센티브를 실시하여야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작은 지면에서 모든 것을 소개할 수 없음을 아쉽게 생각하나 급변하는
환경속에서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내려야 하는 경영자들에게는 반드시 정독할
것을 권하고 쉽다.
우리 회사가 IMF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이 책을
통해 여러가지 지혜를 배우고 현장에 활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김남욱 < 엘렉스컴퓨터 사장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10일자 ).
한국경제신문사)이란 책을 두고 짬이 날 때마다 몇번이고 읽곤 한다.
이 책에는 모두 45개의 처방으로 구성된 경영전반의 혁신적인 방법론이
들어 있다.
현대경영자가 의사결정 과정에서 반드시 참고해야 할 내용들이므로 그때그때
펼쳐보면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그 가운데 "처방 18"의 "빠른 실패를 지지하라"에서 "침수선위를 낮추어라"
는 대목을 보자.
"대부분의 일반경영자는 기업의 침수선위를 높게 잡기 때문에 모든 조직이
거의 창조적이고 도전적인 일을 하지 않고 있다"고 적혀 있다.
끊임없는 도전과 실험은 우리 현대 경영의 필수 조건이기에 혁신적인 경영자
는 "기업의 침수선위를 낮게 잡아야한다"는 것이다.
침수선위라는 것은 기업이라는 배가 물에 접하고 있는 수위를 말한다.
저자는 이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함께 경영자가 위험에 맞서 강구해야 할
처방수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에 실린 "처방 26"의 "모든 근로자에게 인센티브 보수를 지급하라"는
내용도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요약하자면 "직원들의 인센티브는 필수적이지만 결국은 돈만이 믿을 수 있는
유일한 도구라는 식의 발상은 매우 위험하고 역기능만을 유발할 수 있으니
반드시 직원들의 참여기회가 주어진 인센티브를 실시하여야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작은 지면에서 모든 것을 소개할 수 없음을 아쉽게 생각하나 급변하는
환경속에서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내려야 하는 경영자들에게는 반드시 정독할
것을 권하고 쉽다.
우리 회사가 IMF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이 책을
통해 여러가지 지혜를 배우고 현장에 활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김남욱 < 엘렉스컴퓨터 사장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