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치구조개혁특위는 9일 전체회의를 국민회의 임채정 의원을 위원장
으로 선임했다.

여야는 또 특위위원을 모두 24명으로 하되 당별로는 국민회의 8명, 자민련
4명, 한나라당 12명씩을 배정했다.

이로써 국회.선거.정당제도 등에 대한 여야간 협상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특위 활동시한은 내년 3월말까지다.

< 이의철 기자 ecl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