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합노조 회사살리기 '팔 걷었다' .. 1시간 일 더하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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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아웃이 확정돼 자구노력을 진행중인 고합의 노조가 회사살리기에
발벗고 나섰다.
단일법인으로 통합될 (주)고합, 고합물산, 고려석유화학, 고려종합화학등
4개사 노조는 9일 오후 의왕공장에서 노사화합전진대회를 갖고 "1시간
일더하기", "베스트-Q"등 구사운동을 펼치기로 결의했다.
이에따라 (주)고합 노조는 10일부터 전 사업장에서 종전보다 30분 빨리
출근, 사전작업준비를 갖추고 30분 늦게 퇴근,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의왕공장에서 생산되는 전품종의 품질 안정화와 판매경쟁력 강화,
생산증대를 위해 최고의 품질을 달성하자는 "베스트-Q"운동과 대대적인
경비절감운동에도 착수했다.
(주)고합은 이밖에 노사간 정기적인 대화채널인 "노사실무협의회"를
통해 노사 협력강화에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 노혜령 기자 hro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10일자 ).
발벗고 나섰다.
단일법인으로 통합될 (주)고합, 고합물산, 고려석유화학, 고려종합화학등
4개사 노조는 9일 오후 의왕공장에서 노사화합전진대회를 갖고 "1시간
일더하기", "베스트-Q"등 구사운동을 펼치기로 결의했다.
이에따라 (주)고합 노조는 10일부터 전 사업장에서 종전보다 30분 빨리
출근, 사전작업준비를 갖추고 30분 늦게 퇴근,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의왕공장에서 생산되는 전품종의 품질 안정화와 판매경쟁력 강화,
생산증대를 위해 최고의 품질을 달성하자는 "베스트-Q"운동과 대대적인
경비절감운동에도 착수했다.
(주)고합은 이밖에 노사간 정기적인 대화채널인 "노사실무협의회"를
통해 노사 협력강화에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 노혜령 기자 hro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