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메세나협의회는 9일 이사회를 열고 결원중이던 회장에 윤병철
(하나은행 회장) 부회장을 추대하고 부회장과 이사진 일부를 보선했다.

정희자 대우개발회장과 김용원 도서출판 삶과꿈 사장은 부회장으로 선임
됐다.

이사엔 <>차범석 한국문화예술진흥원장 <>이명복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
회장 <>윤윤수 휠라코리아사장 <>박영주 이건산업회장이, 감사엔 <>송달호
국민은행장 <>서민석 동일방직회장이 각각 선임됐다.

그동안 회장직을 맡아왔던 최원석 전 동아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 장규호 기자 seini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