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조엔 아시아차관 추가지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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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다음주 열리는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정상회담에서 아시아
경제회생을 위해 1조엔(82억달러) 규모의 추가 자금지원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9일 보도했다.
이 계획은 지난 10월 일본이 발표한 3백억달러 규모의 아시아 지원구상인
"미야자와플랜"과 별도로 경제위기에 빠진 아시아 국가들과 불황으로 타격을
받은 일본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된다.
1조엔 자금은 내년 4월부터 3-5년 동안 제공되며 대출조건은 연리 0.75%에
만기 40년이다.
일본 정부는 특히 이 자금을 태국과 인도네시아 등 금융위기 타격이 큰
국가들을 지원하는데 주로 사용할 예정이며 주요 지원대상 사업은 도로
교량 항만 건설 등의 공공사업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10일자 ).
경제회생을 위해 1조엔(82억달러) 규모의 추가 자금지원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9일 보도했다.
이 계획은 지난 10월 일본이 발표한 3백억달러 규모의 아시아 지원구상인
"미야자와플랜"과 별도로 경제위기에 빠진 아시아 국가들과 불황으로 타격을
받은 일본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된다.
1조엔 자금은 내년 4월부터 3-5년 동안 제공되며 대출조건은 연리 0.75%에
만기 40년이다.
일본 정부는 특히 이 자금을 태국과 인도네시아 등 금융위기 타격이 큰
국가들을 지원하는데 주로 사용할 예정이며 주요 지원대상 사업은 도로
교량 항만 건설 등의 공공사업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