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대리점협회는 11일 협회 연수원에서 동구권 국가를 대상으로
그룹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엔 불가리아 체코 헝가리 폴란드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등
8개국 주한대사관 상무관과 마성상사 소원물산등 국내 1백여개 무역대리
점이 참가, 보크사이트 납 아연등 주로 광물 수입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또 자동차및 부품, 컬러TV등 국산제품의 수출상담도 이뤄진다.

무역대리점협회는 지난 9월에도 알제리 이집트등 주한 아프리카 11개국
상무관을 초청해 수입상담회를 개최한바 있다.

< 강현철 기자 hck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