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추적] 동신제약 '외국회사와 합작설' .. 결정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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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신제약 =독일 제약회사로부터 사모전환사채(CB)발행 형식으로 외자를
유치해 해외합작사로 전환할 것이라는 루머가 다시 강하게 돌고 있다.
계열사인 동신레저와 동원산업개발의 매각이 최근 마무리되면서 지급보증액
이 감소됨에 따라 외자유치의 최대걸림돌이 해결됐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지난 8월에 최종 부도처리돼 법정관리를 신청했던 이 회사는
10일 이를 취하하는 결정을 법원에서 받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최근 두 회사를 매각하는 가계약을 맺었다"고 밝히고 "이에
힘입어 부도가 난 가장 큰 원인인 지급보증액이 6백억원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스스로 회생할 수 있는 길이 열림에 따라 법정관리신청을
취소했으며 외국회사와의 합작문제도 시간을 두고 추진여부를 결정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11일자 ).
유치해 해외합작사로 전환할 것이라는 루머가 다시 강하게 돌고 있다.
계열사인 동신레저와 동원산업개발의 매각이 최근 마무리되면서 지급보증액
이 감소됨에 따라 외자유치의 최대걸림돌이 해결됐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지난 8월에 최종 부도처리돼 법정관리를 신청했던 이 회사는
10일 이를 취하하는 결정을 법원에서 받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회사관계자는 "최근 두 회사를 매각하는 가계약을 맺었다"고 밝히고 "이에
힘입어 부도가 난 가장 큰 원인인 지급보증액이 6백억원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스스로 회생할 수 있는 길이 열림에 따라 법정관리신청을
취소했으며 외국회사와의 합작문제도 시간을 두고 추진여부를 결정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