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사회가 본격 도래하면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산업분야가 정보통신
이다.

정보가 유력한 자원이 되고 정보의 처리 및 가공에 의한 가치 생산을
중심으로 사회나 경제가 발전해가고 있어 오는 2천년대에도 여전히 유망한
업종으로 남을 전망이다.

특히 통신기기류의 기술적 진전이 급속도로 이뤄지고 있어 개발능력에 따라
이 분야에서 가장 많이 나오고 성공 또는 실패하는 사례도 가장 많은
편이다.

국내 벤처기업의 26% 정도가 정보통신관련 회사인 것은 바로 이런 점
때문이다.

기술경쟁력과 마케팅력만 갖추면 폭발적인 성장을 이룰수 있어 가장 도전해
볼만한 분야이기도 하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