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 경제백서-벤처] 메디컬 : 에어트랙 .. 성공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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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의사에서 벤처기업가로의 변신"
박창준 사장이 건네준 명함에는 대표이사 원장이라고 적혀있다.
6년간 서울서부중앙병원장으로 진료업무를 보았던 때문일까.
그는 여느 기업체 사장과는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환자를 치료한 경험이 묻어 나와서인지 제품을 설명할때도 전문성을 감지할
수 있다.
제품을 내놓기 전인 지난해 9월에 무한메디칼벤처투자조합, 대우창투,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5억5천만원의 투자를 유치할 수 있었던 것도 박
대표의 이같은 전문성이 인정받은 덕이다.
디스크로 고통받는 환자를 진료하면서 휴대형 디스크치료기를 개발키로
마음 먹었다는 그가 개발을 시작한 것은 지난 95년 9월.
이듬해에 임가공을 통해 제품을 일단 만들기는 했으나 시장에 내놓기는
무언가 부족해 보였다.
법인회사를 설립한 것은 작년초.
이후 증자를 통해 벤처캐피털을 유치하고 상표등록을 하면서 완성품 제작에
나섰다.
박 대표의 경우는 현장에 정통한 전문가가 창업했다는 점에서 국내 벤처
업계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특히 안정된 의사직을 그만두고 과감히 제조업에 뛰어들었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11일자 ).
박창준 사장이 건네준 명함에는 대표이사 원장이라고 적혀있다.
6년간 서울서부중앙병원장으로 진료업무를 보았던 때문일까.
그는 여느 기업체 사장과는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환자를 치료한 경험이 묻어 나와서인지 제품을 설명할때도 전문성을 감지할
수 있다.
제품을 내놓기 전인 지난해 9월에 무한메디칼벤처투자조합, 대우창투,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5억5천만원의 투자를 유치할 수 있었던 것도 박
대표의 이같은 전문성이 인정받은 덕이다.
디스크로 고통받는 환자를 진료하면서 휴대형 디스크치료기를 개발키로
마음 먹었다는 그가 개발을 시작한 것은 지난 95년 9월.
이듬해에 임가공을 통해 제품을 일단 만들기는 했으나 시장에 내놓기는
무언가 부족해 보였다.
법인회사를 설립한 것은 작년초.
이후 증자를 통해 벤처캐피털을 유치하고 상표등록을 하면서 완성품 제작에
나섰다.
박 대표의 경우는 현장에 정통한 전문가가 창업했다는 점에서 국내 벤처
업계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특히 안정된 의사직을 그만두고 과감히 제조업에 뛰어들었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