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덕(38.아스트라)이 98일본PGA투어 시즌 마지막대회인 오키나와
오픈골프대회(총상금 8천만엔)에서 부진한 출발을 했다.

김은 10일 오키나와 다이쿄CC(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5오버파
76타를 기록, 1백19명의 출전선수중 공동92위를 달리고 있다.

김은 2라운드에서 5언더파정도를 쳐야 커트를 통과할수 있다.

현재 투어 상금랭킹 59위인 김은 그러나 커트를 미스하더라도 내년 시즌
투어카드를 얻는데는 이상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선두는 후쿠자와 요시미츠 등 5명으로 4언더파 67타를 기록중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2월 11일자 ).